빈스빈스, '생딸기' 메뉴 인기…점유율 50%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제철 과일인 생딸기를 이용해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을 대거 출시한 이후 딸기 메뉴 점유율이 50%를 육박했다고 23일 밝혔다.빈스빈스는 지난 11월 말 겨울딸기를 활용한 미친 스트로베리 시리즈를 내놨다. 이 결과 딸기 메뉴 매출은 전달대비 1.5배 이상 신장했으며 전체 메뉴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6종 중 빈스빈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와플'의 경우 누적 판매수가 3만개를 넘어서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다빈스빈스 미친 스트로베리 시리즈는 스트로베리와플, 치즈스트로베리와플, 생딸기망고와플, 생딸기빙수, 딸기라떼, 딸기퐁당 요거트 총 6종이다.스트로베리와플은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메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홈메이드 딸기 퓨레를 얹힌 후 생딸기를 아낌없이 토핑한 빈스빈스만의 메뉴다. 치즈스트로베리와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을 사용하여 바삭하고 담백한 와플에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추가했다. 김기환 빈스빈스 대표는 "2030 여성들이 비주얼 뿐만 아니라 웰빙에 대하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딸기로 만든 디저트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트에 맞춰 다양한 생과일을 활용해 끊임없이 신메뉴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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