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12월 22일부터 31일(오후 6시)까지 협회장을 추가 공모키로 결정했다.협회 관계자는 "지난 17일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응모결과 더 많은 수의 후보자 접수를 희망하는 일부 회원사들의 요청을 이사회가 받아들여 추가 공모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오는 1월 6일 후보자 인터뷰를 실시 후 이사회 개최를 통해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이사회에서 선임된 협회장은 1월 12일 총회 추인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 개최일 까지다.한편, 지난 17일 마감한 1차 후보 등록에는 배석규 전 YTN대표, 유재홍 채널A 상임고문, 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O협의회장, 홍상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4명 후보 모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만큼 케이블TV에 대한 일가견을 갖췄다는 평가다.윤두현 전임 회장 중도하차 이후 케이블TV 진영이 정치권 등 외부 인사에 대한 반기류가 형성돼 있다는 점도 4명 모두 후보에게 유리한 요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4명 후보 중 특정인 우위를 예상하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유재홍 채널A 상임고문은 한국케이블TV방송국협의회장과 MSO 최고경영자를 역임했고,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종합편성채널을 두루 거쳤다. 홍상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연합통신·YTN 출신 언론인으로,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언론인 출신이지만 다른 후보에 비해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이력이 강점이다.GS울산방송 대표를 역임한 최 협의회장은 지난 2011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합류, 사무총장을 거쳐 SO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현직인 만큼 케이블TV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배석규 전 YTN 대표도 언론인 출신으로, YTN미어디 대표를 거쳤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협회와 직간접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4명 후보를 심사,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2일 인터뷰를 실시하고, 연이어 이사회를 개최해 사실상 차기 협회장을 선임한다. 이어 29일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최종 확정한다.차기 회장 임기는 전임 회장 잔여 임기로, 2년 4개월이다.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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