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암센터발전기금 업무협약, 2억 기탁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부문화의 사회적 확산은 물론 하나은행과 국립암센터의 동반성장을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2억원을 지정기탁하기로 협약했다. 또 하나은행의 ‘행복나눔공익신탁’ 및 ‘행복나눔통장’ 등 공익성 금융상품을 통해서도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행복나눔공익신탁은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으로 수탁자는 신탁계약에 정한 바에 따라 재산을 관리운영하고 위탁자가 목적한 공익사업에 집행하는 기부형 신탁상품이다. 행복나눔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가입시 고객이 등록한 지정단체에 거래 실적에 따라 하나은행이 후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함영주 행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공익신탁 등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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