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은 광주 광산구 신가동 이웃돕기 발길 ‘분주’

17일 호남대생 40여 명이 찾아와 연탄 3500장을 이웃에 직접 전했다. 대학생들은 이날 가구당 350장씩 모두 1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신가동(동장 황만주)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신가동에 따르면 17일 호남대생 40여 명이 찾아와 연탄 3500장을 이웃에 직접 전했다. 대학생들은 이날 가구당 350장씩 모두 1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학생들의 봉사는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가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의 일환이다.이보다 앞서 지난 10일 개최한 신가동 사회단체 송년회에서는 신창로터리클럽(회장 김동호)과 한소망교회(담임목사 이호근)가 20kg들이 쌀 각각 40포대와 20포대를 기증했다. 빛과사랑교회(담임목사 리종기)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 5명에게 교복 마련비 20만원씩을 전달했고, 세계로장확회(회장 김국호)는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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