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쎌바이오텍,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2015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쎌바이오텍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주당 150원 대비 167% 상승된 수준으로, 배당금 총액은 30억8800만원 규모다. 쎌바이오텍은 최근 6년간 연평균 22% 이상 성장하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배당 증대 역시 꾸준한 경영 실적을 통한 이익 증가와 주주친화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정현석 쎌바이오텍 경영기획실장은 “향후에도 미래의 성장과 이익의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결정하여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저금리 기조가 한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로 2017년까지 한시적으로 고배당 기업 주주에게 배당소득세율을 감면해주고 있어 고배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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