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0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회 드림스타트 희망드림 2015’를 개최했다.<br />
"드림스타트 운영성과 공유 및 작품 발표회"[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0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회 드림스타트 희망드림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족, 후원 협력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활동 동영상 시청, 밸리 댄스 공연, 우쿨렐레 연주, 작품 전시 등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구례병원, 동부렌터카, 파리바게뜨에서 상품권 후원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었다. 한 행사 참여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고, 참석자 모두 행사 슬로건과 같이 희망을 품은 표정으로 끝까지 자리를 같이하며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육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복지 사업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