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72억원이 유입됐다.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9조8015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265억원 감소한 72조7116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펀드에서는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1154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7억원이 빠져나갔다.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780억원 감소한 86조322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7조164억원으로 83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3조246억원, 3조503억원 감소한 101조7137억원, 102조6709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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