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동부증권(대표 고원종)은 가연결혼정보회사와 제휴를 통해 동부증권 신규 고객에게 99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혼정보 서비스인 '천만모여' 1년 이용권을 제공하는 'family+ 이벤트' 만남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벤트 참가방법은 가연결혼정보 홈페이지에서 'family+ 이벤트'를 신청하고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동부증권 계좌개설 후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거나 'MTS990' 주식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된다.‘천만모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앱 형태의 결혼정보서비스로 3가지 절차의 신원인증을 거친 회원만이 이용 가능하며 실제 서비스를 이용 중인 회원의 프로필이 매일 제공된다.동부증권 관계자는 “낮은 혼인율과 출산율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미혼 고객들에게 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내년부터는 미혼 고객이나 동부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미팅 형식의 파티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패밀리플러스 이벤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동부증권의 문화 캠페인으로 요트레저, 테마파크, 스크린야구 등 레저 문화업체에 이어 부산지역의 아쿠아리움, 더베이 101 등 지역 연계 제휴까지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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