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갤럭시S7 랜더링 이미지(출처:IT스킨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내년 초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7의 두께가 전작인 갤럭시S6보다 약간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GSM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서드파티 악세서리 제조사인 IT스킨스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7의 랜더링 이미지를 확보해 보도했다.GSM아레나는 갤럭시S7이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는 143.37 x 70.8 x 6.94 mm의 크기로 이는 갤럭시S6(143.4 x 70.5 x 6.8 mm)와 거의 유사하다. 다른 하나는 163.32 x 82.01 x 7.82mm로 갤럭시메가2(163.6 x 84.9 x 8.6 mm)와 크기가 비슷하다. 유출된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갤럭시S7은 5.1인치 갤럭시S7플러스는 6인치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S7은 갤럭시S6보다 약간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7의 홈버튼은 기존 타원형에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6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삼성전자 갤럭시S7은 퀄컴 스냅드래곤820 혹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8890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