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결연마을인 전라남도 구례군 방광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순천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에서 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br />
"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및 노인복지시설에 김장나눔 행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결연마을인 전라남도 구례군 방광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순천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에서 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호남본부는 구례군 방광마을과 작년 7월부터 결연을 맺고 벼베기 등 꾸준히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년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쌀 및 강황)을 주문받아 공동구매하였다. 호남본부 직원들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김장용 식자재 지원(김치담금통, 고춧가루) 및 방광마을에서 생산한 배추를 다듬고 절여 김치 300포기를 담가 예광마을에 나눠주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또한, 결연마을인 방광마을에서 생산한 쌀(20kg) 10포대를 구입하여 예광마을에 5포대, 지역아동센터에 3포대, 조손가정 2포대를 전달하였다.이현정 호남본부장은 “지역의 농촌마을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