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순찰대 합동 순찰 장면
올해 초 각 동별로 환경순찰대를 구성,(동별 5~7명) 주민들과 함께 마을 순찰을 통해 지역 곳곳의 주민 생활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또 구청사, 민원실, 도서관 등에 홍보배너를 설치,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는 응답소 홍보’를 실시, 응답소 현장민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그 결과 2015년11월 말까지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 신고 건수는 3만2700여건으로, 2014년 동일 기간 2만200건에 비해 61% 늘어났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역 구석구석의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는 환경순찰대원들의 활약과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한 직원들이 이루어낸 성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