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1일 노사가 합동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는 ‘빛고을 김장사랑 나눔대전’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빛고을 김장사랑 나눔대전’ 참가해 김장봉사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 김치타운에서 실시된 김장봉사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김종웅 공장장과 박주기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임직원과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양3동, 하남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 90명이 함께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담갔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김장봉사 외에도 또다른 소외이웃에 김장김치를 전하기 위해 각 실 및 소공장별로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김장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김장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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