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XM전시관
엔씨, 지스타 100부스 'MXM'으로 채웠다'MXM' 시연공간, 개임 캐릭터 활용한 문화 콘텐츠[부산 =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엔씨소프트는 게임 전시회 2015 지스타에서 온라인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MXM)' 하나로 100부스를 채웠다.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부스를 규모다. 이번 지스타서 'MXM' 알리기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12일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내 엔씨 부스에는 신작 온라인게임 'MXM'을 시연해볼 수 있는 공간과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피규어,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됐다.MXM은 엔씨의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결하는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 등 각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MXM 오리지널 캐릭터(마스터)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 MXM전시관
엔씨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MXM 체험 버전을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에게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엔씨는 아마추어 게임단과 MXM 개발자가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 매치도 열었다.이와함께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공개했다. 부스 가운데에는 게임 캐릭터를 형상화한 대형 피규어가 설치 돼 있고, 신발 등 의류 상품도 선보였다. 이밖에 MXM 세계관에 기반한 웹툰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상영됐다.
'묵화마녀 진서연'
한편 엔씨는 온라인게임 블소의 e(이)스포츠 대회도 준비했다. 엔씨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계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을 오는 13일과 1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엔씨는 특설 무대서 열리는 경기와 함께 월드챔피언십 콘서트 및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했다.결승전 이후 진행되는 윌드챔피언십 콘서트는 MC 김신영의 진행으로 마마무, 치타, 제시 등이 꾸미는 무대가 이어진다. 또, '블소' 캐릭터 '진서연'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재창조한 '묵화마녀 진서연'도 특설무대서 볼 수 있다. 부산 =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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