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요셉 광주광역시 동명아동상담센터 원장, 권주화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장 <br />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동명아동상담센터와 청소년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등 심리치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사회부적응, 폭력, 가출 등 문제행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후원사업과 병행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사회인 성장에 적극적 관심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후원과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 적응이 쉽지 않은 아동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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