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가정 만들고 싶다'

신승훈.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신승훈이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을 맞이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감성발라더 신승훈과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번 앨범에 'Would you marry me'(결혼해줄래?)라는 노래가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가수가 노래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Would you marry me'를 부르면 좀 결혼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만들었다"고 전했다.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부르니 사랑이 보이지 않은지 20년이 됐다"며 "사람들이 '남들 다 결혼하는데 왜 넌 안하니'라고 많이 물어본다. 가족을 만들고 싶다. 우리 부부를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신승훈은 이어 "결혼을 하게 되면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하고 싶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