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상 '코로코로', 현대百 무역센터점 리빙페어 참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라둥이책상으로 유명한 유아책상 '코로코로(colo colo)'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리빙페어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코로코로는 책상과 의자 2개에 소파쿠션까지 더한 특별구성으로 2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키로 했다. 구매고객에게는 여행용 주니어카시트를 선물한다. 또 이유식의자인 코로코로베이비체어세트는 30% 할인해 판매한다. 코로코로는 일본서 건너온 글로벌유아책상의자브랜드로, 독서실 책상과 닮은 모양새가 꽤 인상적이다. 보통 유아책상과 달리 좌우와 앞이 13.5cm의 높이로 칸막이가 쳐져 있는데, 아이들의 산만함을 잡아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유아독서실'로 불리기도 한다.또 최고급 북유럽산 너도밤나무와 북미산 블랙호두나무를 사용했다. 유아책상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순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 인상적이다. 자연그대로의 나무색감과 결을 살려내 실내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코로코로세트는 보통 유아책상브랜드와 달리 책상 1개에 의자 2개로 구성돼 있어 쌍둥이 및 다둥이 가정에서 쓰기에도 그만이다. 아울러 공부책상, 놀이테이블, 소파, 책꽂이 등으로 트랜스포머(변신)기능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어 꽤 경제적이다.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굴리는 방식으로 변신을 가능케 했다. 코로코로는 일본어로 '대굴대굴 굴러가는 모양'을 뜻한다. 안전성도 배려했다. 여타 조립식 DIY 유아책상과 달리 완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때문에 혹시 모를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완전히 차단했다.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다보면 안전설치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의 균형감이 뛰어나 따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푹신푹신한 거실 유아매트 위에서 놓고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의 주된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킨 SE0등급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고 빠는 유아기의 습성을 고려해 까다로운 일본식품위생법상의 안전성테스트도 통과해 눈길을 끈다. 한편 코로코로는 현재 sbs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아이돌 가수 출신 슈와 자녀들(라희 라율 자매, 아들 유)이 전속모델을 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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