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보도서관 독서토론교육
이날 행사에서는 ▲책에 대한 저자강연회 ▲관객과 대화 ▲북 퀴즈 ▲저자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과 관련 구민들을 위한 도서구입 혜택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과 함께 찍은 사진 ▲올해의 책에 대해 토론한 사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행사 참여사진 등에 대한 인증샷을 찍어 구와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된 반디앤루니스 롯데스타시티점에 방문하면 모든 구입도서를 권당 10% 할인해준다. 북토크에 사전 신청한 구민 외에도 광진정보도서관(☎3437-5092)으로 문의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진구에서는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등 지역 내 4개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11년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에 참여, 매월 ▲토론지침서 제작 및 배부 ▲저자강연회 및 토론회 ▲문학 낭독회 ▲ 연극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 외에도 구립도서관에서는 다음달까지 ▲‘동물원 같은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펼치는 ‘주제 강연회’▲각 구립도서관 별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독서토론모임 회원들이 참여하는‘연합토론회’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선정사유와 의의를 되새겨보는 시간 ‘문학낭독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장로회신학대학교 저자강연회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는 한권의 책을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문화적 체득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소통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마련했으니 적극 참여,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