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통 칠리소스인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풀무원식품은 태국 스리라차(Sriracha) 소스를 넣어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태국매콤쌀국수(2인분ㆍ620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태국매콤쌀국수는 홍고추 페이스트에 다진 마늘과 새콤한 초를 넣어 만든 ‘스리라차 소스’로 매콤한 국물 맛을 살렸다. 태국 동부 지역에서 유래한 핫 칠리소스 ‘스리라차’는 특유의 칼칼한 매운 맛과 감칠맛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여기에 숙주와 로즈마리, 클로브 등 5가지 이상의 허브로 만든 풍미유와 함께 국물 맛을 시원하게 살려주는 말린 양파와 고추 건더기를 더해 태국 쌀국수의 풍부한 향과 맛을 재현했다.또한 쌀가루를 물에 개어 얇게 펴낸 뒤 건조 후 잘라 만드는 라이스 시트(Rice Sheet) 제면법을 사용해 동남아 정통 쌀국수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해 면을 불리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삶기만 하면 간단하게 쌀국수를 즐길 수 있다.이정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태국매콤쌀국수’는 쌀국수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칼칼한 쌀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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