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다음달 말 코넥스 상장기업 35개사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19일 한국거래소는 기업분석을 원하는 코넥스 상장사의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코넥스 상장기업 89개사 중 35개사가 신청을 해 이들 모두에 담당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한곳씩 배정했다고 밝혔다. 담당 증권사 리서치기관은 지정자문인 포함 총 11개사가 신청했으며, 기업배정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개사당 1개 리서치기관을 배정했다. 거래소는 해당 증권사가 배정받은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면 보고서 발간 비용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보고서는 다음달 말 전후로 코넥스 홈페이지(konex.krx.co.kr) 등을 통해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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