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환기자
김태윤 현대자동차 중국담당 사장
김태윤 신임 사장은 지난 8월까지 베이징현대 총경리를 역임하다가 최근까지 베이징현대 4공장 건설담당 상근자문으로 근무해 왔다.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사업부 인사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 바 있지만 중국 전략 부문을 총괄해 담당하는 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로 인사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김태윤(金泰潤) 사장 주요 프로필 -1952년생-울산대 기계공학과-북경현대, 해외기술기획팀장(이사대우)-북경현대 생산부본부장(전무~이사)-북경현대 총경리(부사장)-북경현대4공장건설담당 자문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