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담당 사장에 김태윤 상근 자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현대차 김태윤 상근자문을 중국 전략부문을 총괄하는 중국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김태윤 현대자동차 중국담당 사장

김태윤 신임 사장은 지난 8월까지 베이징현대 총경리를 역임하다가 최근까지 베이징현대 4공장 건설담당 상근자문으로 근무해 왔다.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사업부 인사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 바 있지만 중국 전략 부문을 총괄해 담당하는 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로 인사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김태윤(金泰潤) 사장 주요 프로필 -1952년생-울산대 기계공학과-북경현대, 해외기술기획팀장(이사대우)-북경현대 생산부본부장(전무~이사)-북경현대 총경리(부사장)-북경현대4공장건설담당 자문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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