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의 8월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5.7% 감소한 7594억엔을 기록했다고 일본 내각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기계수주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계 수주는 향후 3~6개월 동안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다.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은 당초 8월 기계수주가 2.3%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기계수주는 전년 동기대비로도 3.5% 감소해 2.8% 증가했던 7월 기록 보다 부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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