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광진 에술인 초대전
또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각각 ▲14일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 ‘가족극’▲16일 채순자 무용단의 ‘전통무용’▲17일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회’ ▲18일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내 문화 기반시설을 활용해 구민 문화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작품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