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다.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35개 프로그램이 진주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입장료 만원으로 행사장내 부교이용과 진주성 입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작년보다 전시등을 4300여개 늘린 총 7만7000여기의 등(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뽀로로와 스파이더맨 등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등이 전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기존의 공중 불꽃놀이에 대형(50m) 워터 스크린을 통해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추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꽃놀이는 주중 2회(10월1일, 10월6일), 주말 3회(10월3일, 10월 9일, 10월10일)로 작년보다 2회를 늘려 가을밤을 수놓을 전망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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