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지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실로 운영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과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 기법 등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특히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에서 제16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한 결과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유효순 복지실 여성가족팀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취업이 예정된 6명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자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