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골프] 미즈노 'JPX850 포지드'

"타구감과 비거리를 동시에."'아이언의 명가' 한국미즈노의 대표작은 'JPX850 포지드'다. "향상된 페이스의 반발력과 관용성, 그리고 최상의 타구감으로 한층 더 진화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즈다. 이를 위해 기존 연철 소재에 보론강을 첨가해 페이스 강도를 30%나 강화해 스위트 에어리어를 초극박화했다. 얇지만 강한 페이스구조가 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을 성공시킨 동력으로 작용한 셈이다. '파워 프레임 캐비티 기술'도 자랑거리다. 백 페이스의 4군데 코너에 중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유효타구 면적이 넓어졌고, 결과적으로 공 스피드가 증가해 헤드 자체의 관용성이 좋아졌다. 5~7번 아이언은 특히 캐비티 하단의 CNC 밀링가공으로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공의 초기 발사 각도와 스피드를 증가시켰다. 셋업에서 내려다보이는 톱 솔 부분은 짧은 프레임으로 제작해 임팩트에서 불필요한 진동을 제거했고, 독자적인 하모니 기술로 깊은 울림의 맑은 타구감을 실현했다. 5~9, PW, GA, SW 8피스에 스틸 149만원, 오로치 그라파이트 165만원이다. (02)3143-128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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