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디자인의 후리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후리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로, 폴리에스터 소재가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 가벼움과 따스함을 동시에 실현한다. 올해 새로운 컬렉션 중 '후리스 풀짚 재킷'은 모노톤에서 파스텔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색상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입는 사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린트 후리스'는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솜사탕 후리스'라고 불릴 정도로 포근한 감촉을 자랑하는 '플러피 후리스'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의 남성 및 여성용 코트로 구성된 '아우터 후리스 라인'도 더욱 강화됐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소재 및 활동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프린트는 물론, 태양광을 열로 전환하는 '미네랄 함유 보온 원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옷 안의 온도가 상승, 착용 시 안쪽에서부터 전해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남성, 여성용 풀짚 재킷의 경우 사이드 포켓에 지퍼를 달아 추운 계절 야외활동 시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관련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들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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