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베르골프장 남코스 망무봉 전경.
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이 '가을사진 콘테스트'를 연다.10월 한 달 동안 카메라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은 1년 주중 그린피 무료라는 짜릿한 전리품이 생긴다. 우수상 2명은 6개월, 장려상 3명에게는 3개월 무료 라운드권을 준다. 명성산과 산정호수, 망무봉 등으로 국내 최고의 단풍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해발 420m의 산 정상을 따라 36홀 전체가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류연진 대표는 "단풍철에는 금강산보다 더 아름답다"이라며 "자연과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그린피도 특별 할인한다. 매주 평일 시간대별로 남코스는 10~12만원, 북코스 11~13만원이다. 1박2일로 진행되는 36홀 그린피 할인 이벤트(22~34만원)도 진행된다. 그린피와 숙박,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주중 25만원, 주말 33~37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ntvertcc.com)에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