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 공원·가로화단 공동관리 협약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공원·가로화단 등 공동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br />

“군민과 함께 ‘늘 푸른 부안’조성·관리 한마음 한뜻”[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군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부안’조성·관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27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공원·가로화단 등 공동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늘 푸른 부안 조성·관리’의 일환이며 ‘군민의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안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솔선수범 해 공원·가로화단을 정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부안지역 21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는 매월 1회 이상 부안읍 서림공원 등 4개 공원과 8개 노선 약 10㎞의 시가지 주요 도로변 화단을 중심으로 비료주기, 잡초제거, 꽃·나무 식재, 화단가꾸기 등의 환경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공원·가로화단의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요인, 불편사항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원·가로화단 등에 대한 군민의식 함양과 함께 쉴 맛 나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많은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관내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늘 푸른 부안 조성·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군민과 소통·공감·동행하는 행정을 통해 숲속의 부안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