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이춘희 시장이 5만번째 전입자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아름동 단위 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종시 전체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세종시는 지역 아름동 인구가 7개월 만에 2만4000여명이 증가하는 등에 힘입어 동단위 인구 5만명 시대를 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26일 개청한 아름동은 세종지역 내 교육, 금융, 상권 등이 밀집해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아름동 인구 5만명 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26일 동주민센터를 방문, 5만번째 전입자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춘희 시장은 “아름동을 내년 중 책임동으로 전환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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