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 농산물 판촉을 위해 온ㆍ오프라인에서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재단은 먼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및 경기도 시ㆍ군 추천 75개 업체 220여개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선물세트는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구성됐다. 오는 9월18일까지 시중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카탈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물품구성은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과 축산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전 카탈로그는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60명을 추첨해 한우세트, 또바기꿀, 제부도김, 취나물 등 풍성한 사은품을 준다. 다량구매 고객대상은 추첨해 200명에게 오미자청을, 경인지역특산품구매 고객대상에게는 800명을 추첨해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9월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이외에도 수원ㆍ성남ㆍ고양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을 개최한다. 행사기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경기미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도 열린다. 재단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여리는 '서울 추석장터'에도 참가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9월14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총 18개 경기도 농가가 버섯, 땅콩, 토마토, 홍삼, 꿀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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