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약초학교 운영

9월부터 구민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참살이 강좌 '약초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며 약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특별강좌 '은평 약초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 약초학교'는 약용식물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 마련된 특별강좌로 사회적 협동조합인 ‘허준약초학교’와 연계, 열띤 호응 속에 지난 5월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데 이어 9월부터 하반기 약초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약초학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에 대한 기초상식과 효능 뿐 아니라 건강 활용법,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어 한방약초에 관심 있는 구민 및 귀농 희망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24일 선착순 모집(정원 60명)을 시작, 9월부터 이론교육(14회)과 현장체험(2회)을 병행하여 강의가 진행된다.은평구 관계자는 “약초학교가 구민들의 100세 건강시대를 응원하는 하나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약초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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