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타트 어게인' 이벤트를 한다. 이번 행사는 후반기 첫 홈경기라는 의미와 함께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기시작 세 시간 전부터 북측광장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 워터슬라이딩 대전'이 열린다. 1등에게는 박주영, 몰리나, 아드리아노, 다카하기의 사인이 담긴 풀패치 홈 유니폼을 주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서울은 구단 공식 SNS와 오프라인을 통해 이들 공격수 4인방의 닉네임을 공모한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전을 떠나 서울에 입단한 아드리아노의 입단식도 예정돼 있다. 경기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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