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계란가루서 의약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중국산 난백분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유통 중단시키고 회수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난백분은 계란의 흰자를 분말로 만든 것으로, 해당 제품은 경기도 평택소재의 두잇식품에서 수입한 유통기한이 2017년 4월17일이다. 검출된 물질은 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프록사신, 오플록사신, 페플록사신 등 세균성 질병치료로 사용되는 동물성 의약품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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