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땅끝해남 민속장기대회 8월28일 개최

제5회 땅끝해남 민속장기대회를 8월29일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땅끝 해남에서 민속장기대회가 열린다.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 중의 하나인 장기를 통해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를 보급하고 장기 인구를 확산하고자 땅끝해남 민속장기는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제5회 땅끝해남 민속장기대회는 오는 8월28일 오전 9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일반부와 여성부, 초등부(저), 초등부(고), 중·고등부 등 5개 부문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비는 초등부, 중고등부, 여성부는 무료이며 일반부만 1만원을 받으며 부문별로 3위까지 입상자를 선정하여 해남 농특산물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해남 YMCA(061-533-5525)와 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061-535-2242)에서 8월 21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대회에서는 제1회 땅끝해남 오목대회도 같이 열린다. 초등부와 일반부가 경쟁을 펼치며 참가비는 일반부만 1만원을 받는다. 접수 및 시상은 장기대회와 동일하다.군 관계자는 “땅끝해남 민속장기대회가 장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저변을 넓혀 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회 관련 문의는 (사)해남한초장기동호회 010-3763-3428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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