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링깃 17년 만의 최저치…달러당 4.0985링깃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4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이 달러에 대해 17년 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달러·링깃 환율은 달러당 4.0985링깃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13년 2분기(4.5%)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5% 밑으로 하락했다. 전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은 13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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