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게임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3%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73억8400만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3000만원으로 54.9% 증가했다.게임빌은 올해 연간 매출액이 150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33억원,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이는 당초 실적 전망에서 줄어든 것이다. 기존 게임빌의 올해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17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516억원, 당기순이익 402억원이었다.회사 측은 "상반기 결산 실적을 반영했고, 하반기 주요 게임 출시 일정 조정 등에 따라 매출 전망치를 정정했다"며 "연간 매출 조정사항과 하반기 주요 비용 예측 등을 고려해 이익 전망치를 정정했다"고 설명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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