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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를 기록한 강정호.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츠버그 파이리어츠 소속 강정호가 승리를 확정짓는 시즌 9호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킨 가운데 그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서 진행 중인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9대 5로 역전한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투수 페랄타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쐐기 홈런포였다. 팀은 13대6으로 승리했다.사진=팬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이로써 강정호는 시즌 타율 2할9푼3리, 9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왕 순위에 3위에 올라서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을 기대하게 했다.▲메이저리그 신인 fwar 순위1. 브라이언트 : 3.92. 맷더피 : 3.53. 강정호 : 3.14. 코레아 : 2.8 (AL)5. 그리칙 : 2.7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