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세계 화페전시회
어린이 인기코너 '물에 젖지 않는 지폐', '위조지폐 감별'등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화폐속 인물 포토존에서는 100원 동전(이순신), 1만원(세종대왕), 5만원(신사임당) 등 인물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전시(대한결혁협회) 부스 운영과 사랑의 외화 모금 코너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세계 화폐 전시회는 관람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전시장 내에 ‘사랑의 외화 모금’ 코너를 설치하여 여행 후 장롱,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외화동전 및 소액지폐를 모금하여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지난해 열린 세계 화페전시회
강병열 오케이센터장은 “이번 ‘세계화폐 전시회’는 돈에 담겨진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통하여 각 나라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자부심의 뿌리를 이해함으로써 폭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