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앤덥 제치고 최종무대…앤덥 '송민호 우승 못하면 죽인다'

앤덥. 사진=앤덥 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래퍼 송민호가 앤덥을 제치고 최종 무대에 올랐다.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의 'MONEYFLOW' 무대가 공개됐다.앤덥은 무대를 앞두고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되면 '아빠'라는 노래를 하려고 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앤덥의 무대를 본 송민호는 "앤덥이 너무 잘해서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너무 잘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결국 송민호가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다.이날 앤덥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 때문에 같이 욕 먹어가며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답장 다 못해도 응원 메세지 받을 때, 길에서 마주친 분들이 응원해주실 때마다 힘 많이 받았어요"라며 "지팔팀 감사하고 송민호 우승못하면 죽인다!! (사실 못 죽임)"라고 실감나는 방송 출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로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심사에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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