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 GKL 사장, 10일 이사회서 자진 사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임병수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 오는 10일 이사회에서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 사장이 실적부진과 각종 악재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사장은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문화산업국장, 주LA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홍보원 원장, 국립도서관장, 문화관광부 차관보,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GKL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외국인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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