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가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현정과 소찬휘, 박완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22일까지 매일 밤 펼쳐지고, DJ 최용진과 함께하는 '추억의 올드팝' 코너에서는 고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해준다. 인근 냇가에서는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이 이어진다. 야간에 골프코스를 걷는 이색 체험 '롯데카드 나이트워크 in 오크밸리' 프로그램은 1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골프빌리지 광장에서 16일까지 열리는 물대포와 물총, 물풍선이 동원되는 '워터캐논&스플래시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칵테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비어카페도 22일까지 운영된다. 스키빌리지에서는 여름밤의 정취에 빠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로맨틱 시어터(Romantic Theater)'가 매주 금, 토요일 상영된다.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 있다. (033)730-398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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