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개 초등학교 2000여명의 어린이 참여한 유소년 야구 축제
제2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에 참석한 전국 본선 진출 8개 초등학교 팀과 허구연 총감독이 함께 경기 개최에 앞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25일 전북 익산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된 전국 최대 티볼 대회인 제2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롯데리아는 2014년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허구연 위원장을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 감독으로 위촉, 지난해에 이어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과 지난해 국내 최대 티볼 페스티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개최했다.각 지역별 예선 경기를 통해 선발된 지역 본선 진출 8개팀과 함께 전남 진도의 조도초등학교와 전교생이 8명인 강원 화계 초등학교 대룡분교(본교 연합팀)가 참여해 많은 초등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감했다.또한 이번 롯데리아 페스티볼에는 티볼 대회 경기 외에도 주성노(前 국가대표 감독)감독이 진행한 야구교실과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홈런황 레이스, 아빠투수 왕 선발 대회 등 부가 이벤트들이 더해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최종 우승팀인 대구 서재초등학교와 초청학교(전남 조도초등학교, 강원 화계초등학교 대룡분교)의 연합팀으로 구성된 두 팀은 11월3일 열리는 국제티볼대회에 참석하게 된다.또한 제2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페스티볼의 전 과정은 MBC SPORTS+에서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11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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