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3일 기관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관광활성화 장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br />
"주말장터· 활어회센터 활성화·중국관관객 대비 등 다양한 의견수렴"[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3일 기관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관광활성화 장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주말 특산품장터 운영방안, 활어회센터 활성화, 음식문화 개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문제점 및 대책강구를 주요 골자로 이뤄졌다.주요내용은 수협 활어 위판방식, 음식점 생선회가격, 섬투어를 위한 유람선 운영 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한편, 군은 관광마케팅 통합시스템 구축, 완도 관광먹거리 개발, 완도 이웃 섬 여행패스 상품운영 등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컨텐츠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특화된 음식개발과 가칭 토요상설시장 운영 등 볼거리 먹거리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러한 모든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민관이 지혜를 모아 힘을 결집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