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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소녀시대'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100번째 트로피를 가져갔다. '소녀시대'는 1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파티'를 열창했다. 이날 '뮤직뱅크' 1위 후보에 함께 오른 '걸스데이'의 '링마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소원 고맙다.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100번째 상"이라며 "새벽부터 애써준 매니저 오빠들 감사하다. 이수만 사장님 감사하다. 스태프들도 고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SBS MTV '더쇼'에서 첫 1위를 한 '소녀시대'는 지난 15일 MBC뮤직 '쇼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뮤직뱅크' 1위까지 달성한 소녀시대는 '파티'로 4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걸스데이, 씨스타, 틴탑, AOA, 비투비, 구하라, GOT7, 나인뮤지스, 마마무, 포텐, 디셈버, HOTSHOT, 디홀릭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