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그리스 정부가 5일(현지시간)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우세하다는 출구조사가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오후 7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를 인용, 국제 채권단에 협상안에 대한 반대가 더 높게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복수의 출구조사 결과 협상안에 대한 반대가 찬성 입장보다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그리스 전역에선 일요일인 이날 국제채권단의 긴축 제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됐으며 개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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