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위원장과 김황식 위원장이 MMC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30일 오후 5시 메인미디어센터(MMC)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장현·김황식 조직위 공동위원장과 김윤석 사무총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IBC(국제방송센터)와 MPC(메인프레스센터) 등 미디어 시설을 둘러봤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들어선 MMC는 대회 기간 중 국내외 방송제작진과 보도진이 활동하는 공간으로, 국제신호 제작 등 방송 관련 업무가 이뤄지는 IBC(국제방송센터)와 취재진들의 기사 작성 및 송고 등의 작업 공간인 MPC(메인프레스센터)로 구성된다. IBC에는 첨단 방송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고, MPC에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와 카메라 수리점, 수송 숙박 안내 데스크, 의무실, 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디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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