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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요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김풍과 이원일 셰프가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재료가 많지 않은 성규의 냉장고를 지목하며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이어 프라이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춰, 중국의 서민 음식을 탕으로 재탄생시킨 '토달토달'을 선보였다.음식을 맛 본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현석은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고 말했다. 김풍의 천적으로 알려진 샘킴 역시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후 김풍은 "음식을 맛보고 눈이 마주친 샘킴이 씩 웃으면서 엄지를 드는데 정말…"이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