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여성 국장 2명 탄생

김경자 인헌동장과 이보현 가정복지과장 7월1일자 국장 승진 대상자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에 여성 국장 2명이 탄생했다.

김경자 국장 내정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7월1일자 서기관 승진자로 김경자 인헌동장(58)과 이보현 가정복지과장(58)을 확정했다.이로써 관악구는 이번 서기관 두 자리를 모두 여성 과장을 발탁하는 파격을 보여 화제다.김경자 국장 승진자는 1980년 서대문구청에서 공직을 시작, 1989년 관악구로 옮겨와 생활복지과장, 문화체육과장, 비서실장, 문화체육과장, 인헌동장을 역임한 베테랑 공무원.

이보현 국장 내정자

이보현 국장 승진자는 1985년 관악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교통지도과장, 인헌동장, 가정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김경자·이보현 국장 승진자 모두 “유종필 구청장께서 국장 승진 발탁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