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가 약 3개월만에 다시 열린다.외교부는 10일 "오는 1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제 8차 한·일 국장급 혀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국장급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이하라 쥰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한일 국장급 협의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갖은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7차례 진행됐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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