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죽도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개최한다.추념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 하신 분들에 대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보훈회관관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추념행사는 오전 10시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86세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이날 순천보훈지청은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과, 분단극복 캠페인,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취명에 맞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묵념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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